글로벌 지하철 버스 요금 비교 : 한국은 정말 저렴 (feat. 한국 2023년 지하철 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

 

 

 

한국에서는 2023년부터 55000원을 결제하면 월간 총 60회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이 생깁니다. 매일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월 1만원에서 2만원 정도 절약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 대중 교통 정책과 비용이 잘 정비되어 있기로 유명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전세계의 교통 수단을 한국과 비교해서 어느정도 수준인 지 알아보겠습니다.

 

• 뉴욕시에서, 지하철 티켓의 가격은 2.75달러이고, 버스 티켓의 가격은 동일합니다. 매달 지하철과 버스 패스는 127달러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런던에서는 지하철을 한 번 타면 종량제 요금이 2.40파운드(3.29달러)이고, 버스를 한 번 타면 1.55파운드(2.12달러)입니다. 지하철과 버스의 월 이용권은 £121.50($166.57)입니다.
• 도쿄에서, 지하철을 한 번 타는 비용은 이동 거리에 따라 170엔에서 310엔 사이입니다. 버스를 한 번 타면 210엔에서 260엔($1.91-$2.36) 사이입니다. 지하철과 버스의 월 이용권은 약 18,000($139)엔입니다.
• 파리에서는 지하철을 한 번 타면 1.90유로($2.27)이고, 버스를 타면 1.90유로($2.27)입니다. 지하철과 버스의 월 이용권은 75.20유로($91)입니다.
• 시드니에서 기차를 한 번 타면 2.20 AUD($1.73)이고, 버스를 한 번 타면 2.60 AUD($2.03)입니다. 기차와 버스의 월 승차권은 $185.60 AUD($145)입니다.

 

이러한 가격은 변경될 수 있으며 환율, 도시 및 지역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도시들은 학생들, 노인들, 그리고 저소득층을 위해 할인을 제공합니다.

 

한국 정기권 가격이 $44 정도 되니 글로벌 시세 평균 시세의 1/2 ~ 1/3 정도로 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런던 > 시드니 > 도쿄 > 뉴욕 > 파리 순으로 가격이 비쌉니다. 교통 수단도 복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으니, 한국의 복지가 상대적으로 좋다고도 볼 수 있는 사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