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티비 국내 OTT 오리지널 컨텐츠 삭제 공지, 수사 압박이 강했나?

 

최근 누누티비가 언론에 많이 언급이 되면서 피해를 입은 국내 회사들이 고소를 시전했음

 

처음에는 파라과이에 있어서 상관 없다는 식으로 강하게 나왔으나

 

결국에는 수사가 시작될 시점이 된 소송 건 회사의 컨텐츠는 내리겠다고 함

 

공지사항을 보면.. 국내 ?? 라는데 파라과이가 어떻게 국내인가.. 이해는 안 됨

 

한국 내 라고 하는게 적절한 것 아닌가? 애초에 한국 서비스라고 자백하는 듯한 기분임

 

 

사실 수사가 시작되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나 웹툰 사이트들 사건과 마찬가지로 꼬리가 잡힐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일단은 후퇴하는 것 같은데 과연 수사의 칼날이 어디로 향할 지 궁금해짐

 

누누티비 운영자도 도박사이트 광고로 수익이 짭짤해서

 

해외 OTT 는 계속 올리려고 할텐데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같은 곳은 아직 대응이 없는 듯함

 

 

사실 한국 OTT 오리지널은 거의 볼 것이 없기 때문에

 

해외 컨텐츠만 가지고도 서비스 운영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계산인 것 같음

 

 

지금이야 누누티비에 국한된 사건이지만

 

과거 웹툰 사례와 같이 비슷한 서비스가 계속 나올 수 밖에 없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