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냅은 하스스톤을 넘어설 수 있을까?

 

 

 

마블 스냅은 하스스톤 주력 개발진들이 나와서 만든 세킨드 디너에서 개발한 CCG 게임 입니다.
마블 스냅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게임 플레이 타임이 짧습니다.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 등 호흡이 짧은 컨텐츠가 대세이다 보니 게임 또한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 트렌드 - 마블 스냅, 하스스톤

구글 트렌드를 보면 아직까지는 검색 트래픽은 출시 초반에는 높아졌지만 서서히 비슷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분포를 봐도 CCG 가 유행하는 지역은 북미와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 정도 인데, 일본 한국 캐나다는 마블 스톤이 앞서고 있고 미국 호주는 아직 하스스톤이 앞서고 있습니다.

 

마블 스냅은 과금요소를 최대한 줄이면서 Pay To Win 에서 Pay to Easy 로 기존 CCG 장르의 BM 을 변화했는데, 이것이 전반적인 유저층 확대를 노리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25레벨 까지 게임을 즐겨봤는데 생각보다 중독성도 있고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한 게임 입니다.

출시 초기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큐는 거의 3초 안에 잡힐 정도로 빠릅니다.

 

개발 로드맵

 

로드맵을 보면 PC 버전 업데이트, 언랭크 모드, 길드 시스템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계획 중에 있습니다.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대규모 마케팅으로 프로모션 및 대회개최 등 더 즐길 거리가 늘어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