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테무 쉬인 열풍
https://platum.kr/archives/223705
요즘 미국에서 알테쉬(알리 테무 쉬인) 열풍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쉬인은 아직 출시를 안 했고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는 한국 시장을 공략을 하고 있음
이미 알리는 11번가를 넘어섰고 쿠팡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고
테무는 4위인데 그 성장 속도가 엄청 빠름.
알리와 테무 가격은 국내 쿠팡이나 네이버 최저가 대비 저렴한 것이 많은데
최근 초저가라는 컨셉을 전략으로 삼고 있음
초저가라는 것은 사람들이 버려도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의 저렴한 가격을 의미한다고 함
마침 태블릿 거치대를 하나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알리에서 구매를 한 번 해볼까해서 들어갔음
가격
이 제품이 저렴한데 괜찮아 보여서 구매를 해봤음
실제 구매할 때는 6200원이었는데
스마트 프라이싱이라고 해서
인공지능이 수요 공급에 따라 가격을 탄력적으로 정한다고 함
쿠팡도 같은 상품의 가격이 변할 때가 많은데
쿠팡도 스마트 프라이싱으로 가격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그렇다고 함
배송
배송은 7일 이내 도착이라고 했지만
실제 도착은 조금 더 빠른 5일 정도 걸렸음
이 정도면 예전 중국 직구 보다는 배송 속도가 빨라진 것을 체감할 수 있음
https://ddaily.co.kr/page/view/2024022014590334140
알리는 평택항에 물류센터를 구축한다고 하는데
많이 팔리는 물품들은 물류센터에서
바로 보내는 방식으로 배송기간을 단축하려고 한다고 함
태블릿 거치대 후기
국내 쇼핑과 별 다른 차이점을 못 느꼈음
물건 상태는 생각보다 좋았음
원래 침대에서 누워서 태블릿을 보는 목적에 충실한 제품임
설치도 매우 간단하고
테스트해본 기기는 갤럭시 탭 S7 이 11인치인데 견고하게 잡아줌
클립으로 침대나 책상 부분에 고정을 하고
암을 꽂고 각도를 조절해서 사용하면 됨
각도는 손으로 풀고 잡글 수 있는 나사 형태라서 별도의 공구가 필요 없이
손으로 해결할 수 있음
실사용 사진은 아래 참조
위와 같이 침대 헤드 보드에 고정해서 사용하면 좋음
누워서 아프리카 티비에서 하는 우왁굳 스타 생컨대회를 시청했는데
편하게 볼 수 있어서 만족했음
예전에는 손으로 들고 보거나
태블릿 커버로 세워서 옆으로 누워서 봤는데
확실히 누워서 보는 것이 편하고
양손이 자유롭고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이 장점임
아직 단점은 못 찾았음
만족도는 결국 가격이 싸서 높다고 봄
심심해서 쿠팡에서 검색해 봤는데
거의 비슷한 물건이 22000원 정도 함
1/3 가격이라 확실히 저렴한 것 같음
국내 업자들도 대부분 직접 제작하기 보다는
중국에서 물건을 뗴와서 파는 것이 많은데
유통 마진이 붙다보면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긴 함
이외에도 다른 것들을 묶음 배송으로 시켰는데
성공한 제품도 있고 실패한 것도 있음
물건을 잘 선택하면 중국 직구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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