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발표, A12Z 성능 옆그레이드, 타협없는 가격 매직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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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만큼은 인정해줘야...

 

 

애플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발표가 얼마 전 있었습니다.

실망한 분들이 많아 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4세대를 사야할 이유를 못 찾겠습니다.

 

애플은 에어팟의 성공으로 악세사리 비즈니스에 확실히 눈을 뜬 것 같습니다.

참고로 에어팟 매출만 14조라고 합니다(웬만한 기업들 매출을 뛰어넘는데 이익률도 엄청 날 듯).

 

에어팟의 히트에 뒤이어 맥북과 유사하게 키보드에 트랙패드를 붙인 매직 키보드라는 마케팅적인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가격은 무려 449000원... 중저가 노트북 가격... 역시 감성으로 쓰는 애플

 

얄밉기는 하지만 또 사람들은 구매버튼 누를 것이니 그다지 할말은 없습니다.

잘 팔리면 장땡이니까

 

https://appleinsider.com/articles/20/03/23/2020-ipad-pros-a12z-shows-little-improvement-over-2018s-a12x-in-early-benchmarks

 

https://appleinsider.com/articles/20/03/23/2020-ipad-pros-a12z-shows-little-improvement-over-2018s-a12x-in-early-benchmarks

 

 

위 기사 보니, 벤치 상으로는 거의 성능이 프로세서 성능은 옆그레이드라고 보기에도 민망한 정도로 사실상 이름만 다르지 같은 프로세서로 보여집니다. 뻘줌해서 그래픽 코어만 1개 늘려서 완전 같은 프로세서는 아님! 이라는 메시지를 보내려는 것 같습니다.

 

라이다 센서가 신규로 장착된 점이 그나마 무언가 새로운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라이다로 카메라를 통한 비주얼 데이터에서 거리 정보를 뽑아낼 수 있게 되면서 이를 통해 카메라 기능 발전이 있거나,

AR 등에서 새로운 유즈 케이스나 혁신적인 무언가가 나온다면 다르겠지만,

큰 기대는 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나오면 3세대 가격이 떨어질텐데

아이패드 프로를 꼭 사야 겠다면 가격 떨어지는 프로 3세대를 사는 것을 추천 합니다.

 

아이폰과 깔맞춤을 위한 특유의 감성이 아니라면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계열이 좋아보입니다.

 

애플 제품 중에서 아이폰과 맥북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아이패드 초창기 이후 특히 프로 버전 나오고 부터는 내키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

https://coupa.ng/bvzSmy

Apple 2018년 아이패드 프로 11 3세대 Wi-Fi + 셀룰러 256GB

 

 

안드로이드 하이엔드 태블릿

갤탭S6

https://coupa.ng/bvzT4Y

삼성전자 갤럭시 태블릿PC S6 5G 10.5 128GB LTE WIFI

 

 

단순히 인터넷, 인강, 유튜브 머신이라면 중저가 안드로이드 패드를 추천합니다.

 

갤탭A

https://coupa.ng/bvzUgI

삼성전자 갤럭시탭A 10.5 SM-T595 32GB LTE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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