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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창당 여론조사
최근에 나온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조사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중심으로 하는 신당 창당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요약
- '좋게 본다'는 응답 38%, '좋지 않게 본다'는 응답 48%, 의견 유보자 14%
- 신당 창당에 대한 긍정적 의견은 10%포인트 상승
- 전체적인 지지도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 광주·전라 지역에서 긍정적 응답이 높게 나타남
세부적인 조사 결과
- 국민의힘 지지자 중 74%는 부정적,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중 57%는 긍정적
- 호남에서 전 대표 신당에 대한 긍정 평가가 높음
타 여론조사 결과
-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지지도는 10% 후반에서 20% 초반으로 나타남
- 이 전 대표, 유승민, 김종인이 신당을 만들면 지지할 의사가 있는 사람은 24%, 지지하지 않겠다는 사람은 69%
- 내년 국회의원 선거 때 이 전 대표 신당을 지지할 마음이 있는 사람은 21%
이준석 전 대표의 반응과 계획
- 여론조사 결과를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임
- 대구에서 세결집 행사를 진행하여 지지세를 보여줄 계획
-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 지지는 긍정적이라고 언급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이준석 전 대표 신당 창당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호남 지역에서의 긍정적인 평가는 참신한 돌풍이 일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주목해야 할 점은 여론이 긍정적으로 나타난다고 해도, 신당 창당에 대한 지지 의향과는 별개로 창당 자체에 대한 인식이라는 점입니다. 여론이 긍정적으로 전환되었지만 아직까지는 뚜렷한 지지 여부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결과를 고려할 때, 앞으로 이 대표의 신당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그리고 총선에서 얼마나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지는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계속해서 정확한 동향을 파악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구 방문과 북콘서트
이준석 대구 방문과 토크콘서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대구 방문은 내년 총선 대구 출마 가능성과 더불어,
신당 창당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토크콘서트 개최: 26일 대구에서 개최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고민' 토크콘서트를 통해 이 전 대표는 최근 구축한 연락망 참여자와 함께 대한민국, 대구, 경북도의 미래에 대한 열린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 참석 예정인 ‘천아용인’: 토크쇼에는 이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천아용인’(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 허은아 의원, 김용태 전 최고위원,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며, 이는 신당 창당과 관련된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 전략적 대구 방문: 대구 방문은 국민의힘 지지 기반인 TK의 민심을 파악하고, 전통적인 보수 텃밭에서 발생하는 여론 변화를 고려하는 전략의 일환이라 해석되고 있습니다.
- 대구 방문 이전 활동: 이 전 대표는 이미 지난 8월 이후 다섯 차례나 대구를 방문했으며,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들을 겨냥한 비판과 정치교체를 외치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발언과 입장
- 도전적 발언: 대구에서의 행보는 이 대표가 신당 창당과 대구 출마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상태를 넘어서,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발언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대구의 어려운 도전 수용 의사 표명: 이전 대표는 대구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에 도전할 의사를 표명하며, 새로운 정치 시도에 대한 열린 마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신당 창당과 대구 출마에 대한 회피하지 않겠다는 의지: 특히, "신당이라는 건 제가 혼자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역할을 해달라는 요구가 있을 때는 회피하지 않겠다"는 발언으로, 신당 창당에 대한 회피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발언과 행보들은 이 대표의 정치적인 계획과 의지를 보여주며, 대구와 신당 창당이 관련되어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동향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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