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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CFTC 바이낸스와 CEO 창펑자오 고소, 4 트윗의 의미는?

by Learn to Run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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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코인니스

미국 CFTC 에서 바이낸스와 CEO 창펑자오를 고소 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없고, 파생상품 규제 위반 혐의 정도로 밝혀져 있습니다.

 

(업데이트)

고소 혐의는 300개의 창펑자오와 직간접적 연관이 있는 내부 계정이 바이낸스에서 거래를 했다는 혐의 입니다.

창펑자오가 2개의 개인 계정으로 바이낸스에서 거래를 했다는 혐의 입니다.

 

코인 자체에 아직 규제 가이드라인이 없기 때문에 거래한 것 자체만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시세조작이나 부당한 내부거래가 있었는지가 중요 관건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창펑자오는 항상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창펑자오는 4 라는 트윗으로 간결하게 대응했습니다.

 

출처 : 창펑자오 트위터

 

4 라는 트윗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트위터 프로필을 가보니 핀으로 고정해놓은 트윗의 4번을 의미하는 것이 4의 의미 였습니다.

퍼드, 가짜뉴스나 어떠한 공격에도 무시하라는 의미 입니다.

4 라는 트윗을 남기면 4번의 의미라는 것 입니다.

 

코인은 투자자의 센티멘트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짜 뉴스나 소송 등 퍼드를 유발하는 행동에 쉽게 가격이 내려갑니다.

물론 진실이 밝혀지면 다시 가격은 안정을 찾습니다.

 

최근 미국과 유럽 은행 부실이 이슈화 되면서 오히려 비트코인은 상승을 했었는데,

시세틈의 붕괴를 막기 위해 금리 인상을 더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금융 시스템을 운영하는 미국과 규제 기관에서는 좋게 보일리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FTX 파산이후 어느정도 수습이 되고 상승세로 전환이 되자 바이낸스를 흔들면서 그 불안감을 높이려는 것 같습니다.

 

금리를 낮출 수 밖에 없는 불안정한 상황에 물가도 잡히지 않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입장에서

코인 시장마저 마음대로 날뛰게 된다면 미국의 입장에서 좋을 것은 없습니다.

 

현재 코인 시장 자체가 바이낸스라고 동일시 봐도 될 만큼 바이낸스의 영향력이 큰 만큼 어떻게 이 사건이 해결되는지가 앞으로 코인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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