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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기업분석

대동 TYM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 수준 비교 (ft. 국가표준연구원 자율주행 단계 기준)

by Learn to Run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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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vs TYM : 자율주행 기술 비교

항목 대동 TYM
자율주행 단계 3단계 3단계
기술 수준 자체 생성한 작업 경로를 오차 7cm 이내로 벗어나지 않고 직진하며 선회 시 작업을 제어 직진 및 선회 및 작업기 제어가 가능하며, 실시간 정확한 위치 정보를 위성항법시스템(RTK GNSS) 기술이 적용돼 정지 오차 2cm, 작업 오차 7cm 이내의 정밀 작업이 가능
판매 제품 HX트랙터, DH615콤바인 T130트랙터, RGO-690이앙기
출시 시점 2023년 2024년
장점 국내 최초 자율주행 국가 시험 통과, 콤바인까지 자율주행 기술 적용 트랙터와 이앙기 모두 자율주행 기술 적용, RTK GNSS 기술 적용으로 정밀 작업 가능
단점 트랙터와 콤바인 모두 자율주행 3단계에 머물러 있음 콤바인 자율주행 기술 적용이 늦음

 

종합적으로 볼 때, 대동과 TYM은 모두 자율주행 3단계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동은 콤바인까지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것이 장점이지만, 트랙터와 콤바인 모두 자율주행 3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TYM은 트랙터와 이앙기 모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RTK GNSS 기술을 적용해 정밀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콤바인 자율주행 기술 적용이 늦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두 회사는 모두 2026년까지 무인 자율 작업이 가능한 4단계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가표준연구원이 정한 자율주행 단계

 
  • 0단계
    • 운전자가 모든 주행을 담당합니다. 운전자가 차량의 조향, 가속, 제동 등을 직접 수행해야 합니다.
  • 1단계
    • 운전자가 주행 중 특정 기능을 자동화합니다. 예를 들어, 차선 유지, 차간 거리 유지, 속도 제어 등이 자동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는 여전히 주행을 전반적으로 통제해야 합니다.
  • 2단계
    • 운전자가 주행 중 대부분의 기능을 자동화합니다. 운전자는 차량의 조향, 가속, 제동 등을 자동화된 시스템에 맡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는 여전히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주행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 3단계
    • 운전자가 주행 중 일부 기능을 자동화하되, 운전자가 필요시 개입 가능합니다. 운전자는 차량의 조향, 가속, 제동 등을 자동화된 시스템에 맡길 수 있지만, 운전자가 필요시 개입하여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 4단계
    • 운전자가 필요시 개입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주행을 자동화합니다. 운전자는 차량의 조향, 가속, 제동 등을 자동화된 시스템에 맡길 수 있으며, 운전자가 개입할 필요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주행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 5단계
    • 완전 자율주행입니다.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모든 주행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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