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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0일 출시된 디아블로 IV는 출시 이후부터 다양한 사건 사고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요 사건 사고
- 샤코 버그드랍 사태
- 특정 유니크 아이템인 샤코의 드랍률이 지나치게 낮아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 개발진은 고유 드랍률을 상승시키는 패치를 진행했지만, 특정 지점에서 샤코가 과도하게 많이 드랍되는 버그가 발생했습니다.
- 개발진은 버그를 수정했지만, 이미 이득을 취한 유저들에 대한 제재는 없었습니다.
- 골드 복사버그 사태
- 골드 복사 버그가 발생하여 유저들 사이에서 골드 거래가 성행했습니다.
- 개발진은 거래 기능을 막고, 골드 복사 버그를 이용한 유저들을 제재했습니다.
- 그러나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여 유저들의 불만이 커졌습니다.
- 명망작 업데이트 관련
- 명망작은 디아블로 IV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켜 주는 컨텐츠입니다.
- 개발진은 명망작을 시즌마다 초기화하겠다고 발표하여 유저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 결국 시즌 2부터 명망작을 시즌에 그대로 계승해주기로 했지만, 이미 유저들의 신뢰는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 오픈월드 관련
- 디아블로 IV의 오픈월드는 디아블로 2, 3와 비교하여 볼륨이 작고, 다채롭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같은 몹과 같은 맵 디자인이 반복되어 유저들의 지루함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 또한, 솔로 플레이가 불가능하여 외국 유저들과 강제로 매칭되어 렉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도 있습니다.
- 스토리 관련
- 디아블로 IV의 스토리는 디아블로 2, 3와 비교하여 웅장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주요 악역인 릴리스의 등장이 너무 갑작스럽고, 스토리의 결말도 흐지부지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레벨 스케일링 관련
- 레벨 스케일링 시스템은 디아블로 IV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로, 캐릭터의 레벨과 상관없이 모든 몹이 동일한 레벨로 등장합니다.
- 이로 인해 성장의 체감이 적고, 반복 플레이의 지루함을 유발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창고 관련
- 디아블로 IV의 창고와 인벤토리는 용량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개발진은 창고와 인벤토리 용량을 늘려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 메모리 누수 관련
- 디아블로 IV는 메모리 누수 문제로 인해 게임 플레이 중 렉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개발진은 메모리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 던전 관련
- 디아블로 IV의 던전은 악몽 던전을 제외하고는 볼륨이 작고, 반복 플레이의 지루함을 유발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또한, 던전 보상도 다양하지 않아 유저들의 흥미를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 사고로 인해 디아블로 IV는 출시 초기부터 유저들의 실망을 샀습니다.
개발진은 이러한 유저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디아블로4는 출시된지 3달도 지나지 않아 할인에 들어갔고,
시즌1 이 1/3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시즌2에 대한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디아블로5에 대한 개발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은 행보로 보여집니다.
정상적인 형태의 운영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이미 디아블로4가 망했다는 것을 감지하고,
포기해버리려는 모습이 아닐까 걱정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식이라면 유저들이 블리자드 게임 자체를 구매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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