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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모바일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 후기 : 다른 방치형 대비 조금은 아쉬운 점들

by Learn to Run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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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태블릿으로 방치형 RPG 를 돌리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다 설치하고 플레이 해봤는데,

계속 하게 되는 게임은 소울즈, 포트리스 사가, 세나키우기 3개인 것 같습니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솔직히 조금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픽

일단 제일 아쉬운 점은 그래픽 입니다.

어설픈 모션 그래픽이 조금은 보는 입장에서 몰입도가 떨어집니다.

차라리 깔끔하게 2D 로 하던가 아니면 캐릭터를 잘 살리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포트리스 사가 처럼 도트+카툰 형식으로 하는 것이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래픽이 좋지 않다면 차라리 특유의 팬층이 있는 방식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게임 플레이 및 시스템

전체적인 시스템이 조금은 엉성한 것 같습니다.

소울즈에 비해 조금은 아쉬운 느낌 입니다.

전투를 시작하면 턴제가 아닌 실시간으로 움직이고

2열 배치라 사실 게임의 전략적인 부분은 크게 없어 보입니다.

 

게임 모드도 거의 다른 게임과 차별화 포인트가 없었습니다.

메인 전투, 로그라이크류 사이드게임 류 모드, 아레나(pvp) 등 구성도 비슷합니다.

BM 자체는 다른 방치형 게임들이랑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른 방치형 대비 차별화 포인트가 없어보임

사실 방치형 RPG 게임 자체가 크게 신경 안 쓰고 지켜보는 느낌으로 하는데

그래픽에 너무 신경 안 쓴 느낌이 아쉽습니다.

세나 처럼 IP 가 확실히 있거나

소울즈 처럼 전략성이 있거나

포트리스사가 처럼 카툰 도트 캐릭터성으로 어필하거나

그런 차별화 포인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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