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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쓰론앤리버티

쓰론앤리버티 플레이 후기 : 생각보다는 할만 한 신작 MMORPG

by Learn to Run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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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 엔씨소프트의 신작 쓰론앤리버티도 플레이 해봤습니다.

 

간단히 소감을 말하면

게임은 나쁘지 않은데, 엔씨소프트의 기존 업보로 저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과금 요소도 만렙될 때 까지는 크지 않은 편이고

(사실 거의 없다고 보는 게 맞음)

그 후에는 길드 성향과 자신의 공성전 및 길드 떼쟁을 하는 지 여부에 따라

과금 레벨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엔씨가 강점이 있는 부분이 떼쟁과 공성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게임은 시스템 적으로 조금은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고

UI 가 잘 만들어진 편은 아니라고 봅니다.

조작이나 시스템 인터페이스 직관적이지 않아서

단순한 방식의 MMORPG 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안 맞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벨 20정도 부터 되서부터는

퀘스트나 아이템 제작, 강화, 스킬 구성, 던전, 게임 내 이벤트, 필드보스 등

어느 정도 게임의 시스템이 이해도가 높아졌던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는 다음에 뭘해야 될 지 강해지려면 어떤 방식으로 육성할 지 감이 잘 안 잡혔는데

다른 게임 보다는 게임 초반에서 중반이 직관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레벨업은 소위 닥사(닥치고 사냥) 으로는 쉽지 않고

메인 퀘스트, 사이드 퀘스트, 의뢰 등을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결국 만렙인 50레벨 까지는 게임의 튜토리얼에 해당한다고 보는데

여기 까지만 해도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듯 합니다.

취향에 맞으면 레이드나 길드전 등 엔드 컨텐츠를 하면 되는 듯 합니다.

물론 엔드컨텐츠 부터는 과금이 어느정도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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