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대선 이후 이낙연은 정계에서 잠시 떠나 있었습니다.
최근 송영길 당대표가 돈봉투 스캔들로 입지가 어려워지면서, 이낙연이 다시 민주당의 입지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 또한 이번 돈봉투 스캔들을 계속 물고 늘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낙연이라는 구원투수가 필요해진 상황입니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던 이낙연은 최근 장인상에 귀국을 했는데, 공교롭게 일정이 맞물려서 이낙연 등판론이 더욱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낙연 관련주들은 대선 이후 재료 소멸로 크게 조정을 받은 상황 입니다.
이낙연 테마주는 부국철강, 코디, 시너지이노베이션, 범양건영, 이월드, 남선알미늄 등이 있습니다.
정치테마주들은 시총이 작고 재무는 안정적인 것을 중점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상폐의 위험이 있는 테마주는 대선기간이 4년여 남은 상황에서 부담이 되기 때문 입니다.
정치 테마주 특성상 대선이 끝나고 1년이 지난 재료소멸로 현재 고점 대비 30~50% 이상 하락한 상황 입니다. 특히 범양건영과 이월드는 거의 반토막 난 상태 입니다.
2027년 다음 대선이 1400여일 남은 시점에서 이낙연 후보의 등판론이 대두되면서 아직은 조금 이르지만 하락을 멈추고 다시 매집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물론 정치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지만 결국 대선의 흥행과 균형을 위해서 이낙연이라는 인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국민의 힘이 한동훈, 오세훈 양자구도로 스토리를 쓰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다시 한번 이재명과 이낙연으로 스토리를 만들어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오세훈 테마주들이 강한 상승을 보이면서 매집에 들어갔는데, 이낙연 테마주 또한 당내의 위상에 맞게 반등을 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2023.04.15 - [주식] - 오세훈 테마주 상승 시작, 대선 테마 매집 신호일까?
오세훈 테마주 상승 시작, 대선 테마 매집 신호일까?
진양 그룹 계열사(진양홀딩스, 진양산업, 진양화학)들과 한일화학 진흥기업 등이 오세훈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정치 테마주라는 것이 기업의 펀더멘탈 보다는 당내 입지, 여론조사,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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