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갑질 논란 정리 : 넥슨 FC 온라인 광고 마케팅 대행 10% 1억2천만원 vs 50만원

 

 

이강인 광고 대행사 갑질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이슈가 제기된 것은 하극상 논란이 터지기 전이었는데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광고대행사가 기획으로 진행한 넥슨 FC 온라인 광고를

50만원을 주고 미팅 유류비로 퉁치면서 넘어가려고 한 것이 문제가 된 것 입니다.

그 과정에서 새로 선임한 광고 에이전시가 이강인의 가족회사 임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더했습니다.

 

2024.02.17 - [스포츠/축구] - 이강인 광고 모델 기업들 철회 중 : KT, 아라치 치킨, 파리바게트

이강인 광고 모델 기업들 철회 중 : KT, 아라치 치킨, 파리바게트

최근 KT, 아라치 치킨, 파리바게트 등에서 불매운동으로 번지면서 광고가 내려갔는데

광고 대행사 갑질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이미지 손상이 회복 불가능 수준까지 건 것 같습니다.

 

수면 아래에 있던 인성 논란이 계속 되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

 

1. 이강인 측과 A사 간 갈등의 핵심

• 국내 마케팅 대행 계약 존부:
  • 이강인 측은 "구두 계약 존재 인정" vs. A사는 "서면 계약 체결 필요" 주장
  • 이강인 측은 해지 통보 메일에서 "구두 계약 존재" 인정
• 정산액:
  • A사는 "수수료 10% (약 1억 2천만원)" vs. 이강인 측은 "미팅 및 유류비 50만원" 주장
  • 넥슨 광고 모델료 10% 수수료가 주요 분쟁점 (A사 기준 12억원 모델료)
  • 이강인 측은 A사 정산액 인정 거부, 법원에 '채무부존재확인청구' 소송 제기

 

2. 이강인 측 주장

• A사는 "국내 에이전시가 아니다" 주장했으나, 이메일 및 카톡 대화 등 자료를 통해 A사를 대행사로 인지했던 것으로 보임
• 이강인 측은 A사가 진행한 조건대로 계약되지 않았으므로 수수료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

 

3. A사 주장

• 이강인 측은 서면 계약을 이적 이후로 미루고 있었다
• 넥슨 광고 모델료 10% 수수료 및 관련 경비 지급 요구
• 이강인 측은 A사 측 정산액 인정 거부, 언론 공세 및 법적 분쟁 도발

 

4. K10 유한회사

• 이강인 측이 새로 선임한 국내 에이전시
• 이강인 가족이 세운 법인 (대표: 이강인 아버지, 이사: 이강인 어머니, 감사: 이강인 누나)
• 이강인 측은 A사와 분쟁을 언론에 알리면서도 K10이 가족회사란 사실은 밝히지 않음

 

광고 위약금 추정액

이강인의 위약금 추정액은 40억 원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근거를 바탕으로 합니다.

• 광고 계약 위반: 일반적으로 광고 계약서에는 '법령 위반 또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경우 광고비의 2배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지불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강인의 '탁구게이트' 논란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건으로 간주됩니다.
• 광고 계약금: 이강인은 아라치치킨, KT, 파리바게트, 넥슨 등 여러 업체들과 광고 계약을 맺었고, 이들의 광고비 총액은 2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 위약금 산출 방식: 위약금은 일반적으로 광고 계약금의 2배로 산출됩니다. 따라서 이강인의 위약금은 20억 원 x 2 = 4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위약금의 정확한 금액은 비공개 계약에 의해 정해지기 때문에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이강인 측은 위약금 지불을 거부할 가능성도 있으며, 이 경우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광고 철회 진행 상황 

• 아라치치킨은 이강인의 광고 이미지와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 넥슨은 이강인을 형상화한 캐릭터를 사용한 이벤트를 중단했습니다.
• 파리바게트는 이강인과 관련된 포스터를 철거했습니다.
• KT는 이강인과의 후원 계약 종료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