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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격투

좀비트립 시즌3 리뷰 : 오창 싸커킥, 제천 멧돼지

by Learn to Run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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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싸커킥

 

 

 

극진 가라데를 하고 있는 참여자였음

 

국내는 가라데 인구가 많지는 않지만

 

국제 대회 경력도 있고 국내에서는 탑급의 실력이라고 함

 

 

가라데가 주먹으로 안면 공격을 하지 않아서

 

종합격투기 룰과는 조금 다른 면이 있음

 

 

킥이 강한데 선수를 상대로 킥을 넣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었음

 

 

검증 결과는 조금은 아쉬운 모습이 있었음

 

확실히 킥은 좋았고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안면 펀치에 대한 대비가 전혀 되지 않아서 약점이 분명했음

 

1라운드에서 미들킥을 넣고 콤보로 펀치가 들어가는 유효타를 보여주면서

 

초반 라운드에서는 나쁘지는 않았음

 

 

하지만 초반 이후에는 킥을 시도할 때마다 안면으로 펀치가 들어오다 보니

 

킥도 차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짐

 

 

자신의 베이스가 되는 극진 가라데가 안면에 대한 펀치가 없다보니

 

제대로 된 훈련이 없이는 안면에 펀치를 막아내기는 어려웠던 것 같음

 

 

복싱 테크닉이 부족하다보니

 

상대는 가드에 대한 대비 없이 안면 펀치와 하단 킥이 들어오는 것에 속수 무책이었음

 

 

마하 선수도 가라데 킥 자체가 속도는 빠른데

 

종합격투기 식으로 체중을 실는 타격은 아니었다고 평가를 했음

 

약점이 분명한 참가자라 약점만 보완하면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 받음

 

제천 멧돼지

 

 

우슈 산타라는 격투를 했던 경력의 참가자임

 

청소년 세계대회 2위 입상과 국내 전국대회 1위 수상경력이 있지만

 

운동을 쉰 지 오래됨

 

 

몸무게가 120kg 까지 불어난 것과 체력이 약해져서

 

예전의 경기력이 나올 수 있는지가 관건이었음

 

 

검증 결과는 조금은 심심한 결과 였음

 

공격적인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고

 

유효한 타격도 전혀 없었음

 

 

체력도 실력이라는 것을 확연히 보여준 검증이었음

 

33세의 나이와 떨어진 체력으로 자신의 과거 움직임을 내지 못한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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