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2회차 리뷰 후기와 다회차 특징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는 다회차 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게임 입니다.

 

다회차시 계승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캐릭터 레벨, 경험치, 스킬
• 수집한 아이템
• 수집한 동료
• 신념 수치 : Benefit, Moral, Freedom

1회차 이후에는 신념 수치와 신규 동료 영입을 위한 스카우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카우터 정보에서는 동료 영입을 위해 필요한 신념 수치를 볼 수 있습니다.

 

주요 분기에 따라 수집할 수 있는 동료와 엔딩이 달라집니다.

1회차는 베네딕트 루트를 탔고, 2회차는 롤랜드 루트를 탔습니다.

 

찾아본 결과 프레데리카 루트와 동료를 더 모아서 진엔딩까지 남은 것 같습니다.

2회차 이후에는 공통된 부분은 대화를 스킵하면서 진행해서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는 캐릭터 육성 보다는 각 클래스의 역할에 따른 전략을 짜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 캐릭터가 무쌍을 찍으면서 캐리하기 보다는 지형이나 클래스간 상성 등이 영향력이 큽니다.

 

상대 진형으로 먼저 전진하기 보다는 겉에 있는 적을 하나씩 빨아드리듯이 싸우는 중심으로

디바이드 앤 퀀커 전략으로 각개 격파하면 크게 어렵지는 않게 공략할 수 있었습니다.

뇌 비우고 상대 진영으로 돌격만 안 하면 레벨 차이가 크지 않으면 클리어하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엑스박스 패드를 지원하고 키보드 마우스도 지원합니다.

스위치로 먼저 출시했는데, 키보드 마우스 보다는 엑박 패드 인터페이스가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키보드 마우스는 은근 직관적이지 않고 불편해서 엑박 패드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