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커머스의 선구자인 쿠팡사는 이제 손익분기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흔히 한국의 아마존이라고 일컬어지는 이 회사는 과거 배송 속도와 선택성 향상을 목적으로 전국에 물류 센터를 건설에 투자를 진행 했습니다. 현재 쿠팡은 수익성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풀필먼트 센터에 로봇 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쿠팡이 2분기 연속 이익을 낸 뒤 2023년 첫 연간 영업이익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최근 자동화 투자는 직원들의 작업 부하를 약 65%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쿠팡은 대구에 미래형 물류 센터를 오픈 했습니다. 이 시설에는 자율주행차(AGV)를 포함한 AI 구동 기계가 장착되어 있어 인간 작업자의 작업량을 약 65% 줄였습니다. AGV는 신체적 부상을 피하기 위해 인간 근로자와 분리되며, 로봇은 주문된 상품을 인간 피커와 분류자에게 전달합니다. 분류 로봇은 또한 수집 과정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쿠팡의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쿠팡은 2021년 IPO 이후 확보한 자금을 통해 국내 전역으로 빠르게 확장해 왔으며, 최근 가격이 인상된 후에도 회사의 고객 기반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1년 3월 뉴욕 상장 이후 풀필먼트센터 한 곳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하는 등 논란과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 요구 등으로 주가가 절반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쿠팡은 직장 안전 개선을 약속하고 직원들에게 건강 관리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쿠팡은 현재 창업자의 주도로 대만과 일본의 새로운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국내에 100개가 넘는 풀필먼트·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해외에는 아직 비슷한 시설을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존과 같은 기성 기술 회사들과 셰인과 같은 새로운 플레이어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쿠팡에게 어려운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기술 및 자동화에 대한 투자에 의해 주도되는 쿠팡의 전자 상거래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쿠팡을 시장의 주요 업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에 초점을 맞춘 쿠팡은 수익성 높은 기업으로 도약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길을 잘 가고 있습니다. 로봇을 계속 출시하고 성공적인 모델을 다른 곳에서 복제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는 전자 상거래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이와 같은 변화가 주가에도 반영이 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최초 기업 공개 후 -70% 가까이 주가는 하락했지만, 최근 흑자 전환 및 로봇 도입 및 자동화된 물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흑자전환한 것이 부각되면서 주가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 입니다. 22년 3분기 첫 분기 흑자를 시작으로, 2023년은 연간 기준 흑자 전환이 되는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할 수 있다면 쿠팡 주가도 기업 공개 시점 수준까지 회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마존과 같이 전자상거래에서 지속적으로 지배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면서, 수익성을 확보한다면 기업 가치도 재평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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