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기업분석

아성다이소 5000억원에 일본계 다이소산교(대창산업)지분 매입 : 다이소 시총, 매출, 영업이익

by Learn to Run 2023. 12. 12.
반응형

다이소가 일본계 기업이라는 오해를 받아왔는데,

이는 2대주주가 일본계 자본이었기 때문 입니다.

 

최근 2대주주 지분을 5000억원에 인수하면서,

일본계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떨쳐내는 모습입니다.

 

다이소의 매출을 살펴보면

2022년 기준 매출 2조 9458억원, 영업이익 2393억원 을 기록했습니다.

34.23% 의 지분을 5000억원에 매입한 근거는

다이소의 전체 시총 1조 4577억원을 밸류에이션으로 상정한 것 같습니다.

 

1. 다이소산교(대창산업) 지분 인수

  • 일본 다이소산교(대창산업)의 34.21% 지분을 5000억원에 인수한 아성다이소.
  • 아성다이소 최대 주주인 아성HMP는 지분율이 50.02%에서 84.23%로 증가.
  • 일본 다이소산교는 2001년 투자로 34.21% 지분 확보, 아성다이소는 일본의 독점 공급과 로열티 제외 협약.
  • 최근 다이소산교의 경영 참여와 배당금 확대 요구로 아성다이소가 2대 주주 지분 매입 결정.

2. 상황 배경

  • 아성다이소는 1992년 아성산업으로 출발, 2001년 다이소산교 투자로 아성다이소로 명칭 변경.
  • 다이소산교는 2001년에 34.21% 지분 확보, 아성다이소는 로열티 제외 협약으로 관계 유지.

3. 2대 주주 지분 매입 동기

  • 다이소산교의 경영 참여와 배당금 확대 요구로 아성다이소가 지분 매입 결정.
  • 최근 주주총회에서 배당금 확대 조건이 갖춰져 지분 매입이 전격 결정된 것으로 전해짐.

4. 아성다이소의 전략 및 계획

  • 일본 다이소산교와 지분 청산으로 국민 생활용품점으로 입지 강화.
  • 지분 투자 이후에도 일본측 경영 개입 없음을 전제로 함.
  • 지난해에는 물류 센터 확보를 위해 3500억 원 투자, 전국에 1500여 개의 점포 운영.
  • E커머스 시장 진출 및 아성HMP는 주방 및 인테리어 등 생활용품을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 공급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