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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시사

알뜰폰 자급제 이용자 매년 급증, 1년간 40만원이상 절약 (feat. 28GHz 투자를 포기한 통신 3사)

by Learn to Run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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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알뜰폰 자급제 MVNO 서비스 이용자 수는 2022년 10월 기준 1246만 명으로, 2021년 1036만 명, 2020년 911만 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MVNO 사용자는 전체 통신 서비스 가입자의 16.27%를 차지합니다. 매년 15% 이상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모습으로 아직도 성장하고 있는 중 입니다. SK 텔레콤은 3070만 명의 가입자와 함께 40퍼센트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KT는 23퍼센트 그리고 LG U+는 21퍼센트 입니다. 점점 통신 3사가 경쟁력을 잃고 있는 상황 입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8281#home

 

[팩플] 결국 28㎓ 주파수 반납하는 KTㆍLG유플…빈 자리 누가 채울까 | 중앙일보

「 용어사전 > 5G 28㎓ 5G의 28㎓ 대역은 4세대 이동통신(LTE)보다 이론상 20배 빠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한 5G 28㎓ 할

www.joongang.co.kr

 

심지어 KT 와 LG유플러스는 28GHz 주파수 대역을 정부에 반납하는 등 더이상 투자에 대한 의지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투자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결국 MVNO 사업자들과 가격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제 4 이동통신 사업자 카드를 만지작 거릴 수 밖에 없는 입장에 높였습니다. 하지만 사용 목적이 명확하지 않아 이도 여의치 않아보입니다. VR AR 원격의료 등을 예로 들고 있지만 결국 시장성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존 통신사들도 포기한 28GHz 투자를 대신할 사업자를 찾는 것은 아무래도 여의치 않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계속 알뜰폰을 이용하는 트렌드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망을 대여받아서 서비스를 하는 것이기에 망 자체의 성능은 차이가 없고, 통신사가 제공하는 멤버십이 알뜰폰이 제공하는 가격 메리트를 뛰어넘을 수 없기 때문 입니다. 

 

 

구글 트렌드를 살펴보면 지난 5년간 알뜰폰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가계 부채의 이자 부담이 높아지면서 결국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부분 중에 가장 쉬운 것이 통신 요금제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69000원 요금제 기준으로 1년에 40만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인기가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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