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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건설이 주택 미분양 리스크가 커지면서 5% 대 급락을 했습니다.
미분양 리스크가 커지면서 금융권에서 5000억원 조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안감이 커진 것 같습니다.
국내 주택 시장은 선분양 구조로 사업을 진행하는데,
부동산 시세가 지속 우상향을 그리고 원자재 가격이 낮을 때는 좋았지만,
반대로 시세가 흔들리고 원자재가 폭등하면서 리스크로 부각된 것 입니다.
특히 대구 대명 자이 그랜드시티의 소형 평수의 청약 미달은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이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청약이 심각한 만큼 다른 중소형 주택 브랜드의 심각성은 더욱 큰 것을 보입니다.
GS 건설과 반대로 플랜트가 중심인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 같은 경우
주가는 최근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수주 시장은 반대로 호황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미 중국 중동의 인프라 투자가 정부 주도로 진행되고
지진이나 전쟁 복구 사업에 대한 기대감 또한 있기 때문 입니다.
건설주도 결국 세부적인 사업분야에 따라 명암이 갈리고 있는 상황 입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9644079
두산건설과 같이 건설 사업은 그룹 자체를 위험에 빠드릴 수도 있는 리스크가 있으므로
주가가 저렴해 보인다고 단순하게 접근하기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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