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 본업 파스너와 선박용 케이블 모두 순항 중 (ft. 로봇용 감속기 에스비비테크 지분)

 

 

목차

 

 

 

케이피에프는 본업인 파스너라고 불리는 볼트 너트와 자동차용 단조품과

21년에 인수한 티엠씨에서 선박용 케이블을 생산하는 회사 입니다.

 

파스너

본업인 파스너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출은 2020년 3230억원 2021년 3640억원 2022년 46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인프라 투자계획과 최근 강진으로 인한 피해 재건으로 건설 수요가 증가하면서 파스너의 수요가 지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선박케이블

전방 산업인 조선업이 성장을 하면서 매출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2021년 1160억원 2022년 279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수주 계약들이 올해부터 건조가 시작되면서 매출로 인식되는데 조선업이 회복되면서 선박용 케이블 수요도 자연스레 증가할 것 입니다.

로봇산업 : 감속기

감속기를 생산하는 에스비비테크 지분을 37%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직 매출과 이익 측면에 기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로봇산업이 최근 주목을 받으면서 좋은 투자를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2월 말에 주가는 거래량을 수반하는 장대양봉이 나왔습니다.

주가는 60일선 부근에서 반등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초 장대양봉 이후에 상승 후 윗꼬리가 달리면서 거래량이 터졌는데 개인적으로는 매집봉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시가총액은 1273억원이고, 22년 매출 8190억원, 영업이익 396억원, 시가배당률 2.2% 입니다.

23년 매출과 이익단에서 더 상승한다면 저평가 구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지진 재건 테마나 조선 산업 업종에서 상승세가 나온다면 저평가 해소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로봇 테마가 최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삼성 투자로 살아나면서 에스비비테크의 지분가치가 상승하는 것도 긍정적인 요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