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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JPOP

[JPOP] 요루시카 - 비와 카푸치노 : 일본어 가사, 한국어 발음, 해석

by Learn to Run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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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비와 카푸치노"는 일본 밴드 요루시카의 곡으로, 2019년 8월 1일에 발매된 정규 2집 "엘마"에 수록되었습니다.

 

이 곡은 싱글 "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의 동일 트랙 시 쓰기와 커피에 대응되는 곡으로, 빗속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비와 카푸치노"의 가사는 빗속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과 망설임,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어우러져 잔잔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자아냅니다

 

 

 

 

 

 

 

비와 카푸치노 가사

 

灰色に白んだ言葉はカプチーノみたいな色してる

하이이로니 시란다 코토바와 카푸치ー노 미타이나 이로 시테루

잿빛으로 희어진 말은 카푸치노와 같은 색을 하고 있어

 

言い訳はいいよ 窓辺に置いてきて

이이와케와 이-요 마도베니 오이테키테

변명은 됐어, 창가에 두고 와서

 

数え切れないよ

카조에 키레나이요

헤아릴 수 없이 많아

 

灰色に白んだ心はカプチーノみたいな色してる

하이이로니 시란다 코코로와 카푸치ー노 미타이나 이로 시테루

잿빛으로 희어진 마음은 카푸치노와 같은 색을 하고 있어

 

言い訳はいいよ 呷ろうカプチーノ

이이와케와 이-요 아오로- 카푸치ー노

변명은 됐어, 카푸치노를 들이켜

 

戯けた振りして

오도케타 후리시테

익살맞은 척을 하며

 

さぁ揺蕩うように雨流れ

사- 타유타우 요-니 아메 나가레

자, 요동치듯이 비여 흘러라

 

僕らに嵐す花に溺れ

보쿠라니 아라스 하나니 오보레

우리에게 몰아치는 꽃에 빠져라

 

君が褪せないような思い出を

키미가 아세나이 요-나 오모이데오

네가 색바래지 않을 듯한 추억을

 

どうか、どうか、どうか君が溢れないように

도-카, 도-카, 도-카 키미가 아후레나이 요-니

부디, 부디, 부디 네가 흘러넘치지 않도록

 

波待つ海岸 紅夕差す日

나미 마츠 카이간 쿠레나이유-사스 히

파도를 기다리는 해안, 노을을 비추는 해가

 

窓に反射して

마도니 한샤시테

창문에 반사되고

 

八月のヴィスビー 潮騒

하치가츠노 비스비ー 시오사이

8월의 비스뷔[1], 파도 소리에

 

待ちぼうけ 海風一つで

마치보-케 우미카제 히토츠데

약속을 기다려, 바닷바람 한 줌으로

 

夏泳いだ花の白さ、宵の雨

나츠 오요이다 하나노 시로사, 요이노 아메

여름을 헤엄친 꽃의 하양, 초저녁의 비

 

流る夜に溺れ

나가루 요루니 오보레

흐르는 밤에 빠져라

 

誰も褪せないような花一つ

다레모 아세나이 요-나 하나 히토츠

아무도 색바래지 않는 꽃 한 송이를

 

どうか、どうか、どうか胸の内側に挿して

도-카, 도-카, 도-카 무네노 우치가와니 사시테

부디, 부디, 부디 가슴 안에 꽂아줘

 

ずっとおかしいんだ

즛토 오카시인다

줄곧 이상한걸

 

生き方一つ教えてほしいだけ

이키카타 히토츠 오시에테 호시-다케

삶의 방식을 한 가지만 가르쳐주길 바랄 뿐

 

払えるものなんて僕にはもうないけど

하라에루 모노난테 보쿠니와 모- 나이케도

갚을 수 있는 것은 내게는 더 이상 없지만

 

何も答えられないなら言葉一つでもいいよ

나니모 코타에라레 나이나라 코토바 히토츠데모 이-요

아무것도 대답해줄 수 없다면 말 한 마디라도 좋아

 

わからないよ

와카라나이요

모르겠어

 

本当にわかんないんだよ

혼토-니 와칸나인다요

정말로 모르겠다고

 

さぁ揺蕩うように雨流れ

사- 타유타우 요-니 아메나가레

자, 요동치듯이 비여 흘러라

 

僕らに嵐す花に溺れ

보쿠라니 아라스 하나니 오보레

우리에게 몰아치는 꽃에 빠져라

 

君が褪せないように書く詩を

키미가 아세나이 요-니 카쿠 우타오

네가 색바래지 않도록 쓰는 노래를

 

どうか、どうか、どうか今も忘れないように

도-카, 도-카, 도-카 이마모 와스레나이 요-니

부디, 부디, 부디 지금도 잊지 않도록

 

また一つ夏が終わって、花一つを胸に抱いて、

마타 히토츠 나츠가 오왓테, 하나 히토츠오 무네니 다이테,

또 한 번의 여름이 끝나고, 꽃 한 송이를 가슴에 품고,

 

流る目蓋の裏で

나가루 마부타노 우라데

흐르는 눈꺼풀 뒤편에서

 

君が褪せないようにこの詩を

키미가 아세나이 요-니 코노 우타오

네가 색바래지 않도록 이 노래를

 

どうか、どうか君が溢れないように

도-카, 도-카 키미가 아후레나이 요-니

부디, 부디 네가 흘러넘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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