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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기업분석87

쿠쿠홈시스 2022년 실적 발표 - 미세먼지 관련 수요 증가 혹은 해외 진출 성과가 필요한 시점 쿠쿠홈시스 2022년 매출액 9167억원, 영업이익 1384억원, 당기순이익 120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대략 30% 감소한 수치 입니다. 국내 렌탈 부분 사업이 포화되면서 지출이 증가한 것이 원인이 된 것으로 추측 됩니다. 해외 시장에서 렌탈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잘 풀려야 주가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업이익 악화로 -5% 이상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다른 종목들이 장 마감 반등한 것에 비해 큰 하락폭을 유지했는데 연기금 투신의 투매가 계속 이어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시총은 6100억원 정도로 PER 5 수준으로 고평가 구간은 아니지만 다시 상승을 위해서는 성장성을 보여주는 무언가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중국의 공.. 2023. 3. 14.
휴마시스 300% 무상증자 결정, 무상증자를 하면 주가가 오르는 이유 https://zdnet.co.kr/view/?no=20230313083706 휴마시스, 주주가치 제고 위한 300% 무상증자 휴마시스는 3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기존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가 배정된다.신규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총 9546만4천674주이고 신... zdnet.co.kr 휴마시스가 무상증자 300% 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11% 급등했습니다.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통해 팬데믹 기간동안 사업이 성장했습니다. 최근 엔데믹 기조에 주가는 주춤했지만, 낮은 대주주 지분 탓에 경영권 분쟁이 불이 붙으며 주가가 오르기도 했습니다. 다른 진단 키트주들이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는 와중에 휴마시스의 상승은 소액 주주들의 뭉친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 2023. 3. 14.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 대전 공장 화재 일시적인 악재이지 않을까?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크지 않았고, 피해규모도 수백억원대로 추정 되고 있습니다. 산재 보험도 1조원 이상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보상금 지급에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한국타이어가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개선이 있었지만 몇 가지 불확실성이 있었습니다. 오너 리스크는 회장이 횡령 배임 혐의가 있는 상황 입니다. 해외 였다면 정말 큰 문제지만, K주식에서는 횡령 배임.. 솜방망이 처벌에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조 리스크는 오히려 이번 화재로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 그래도 생산기지를 해외로 돌려 원가절감을 하고 싶은 입장에서 국내 공장 화재로 해외 공장 증설로 이어진다면 오히려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봅니다. 화재로 재고자산과 설비의 전소는 손실이지만 보험으로 .. 2023. 3. 13.
현대바이오, 임상2상 성공 (feat.임상시험 단계별 성공률과 신약 상품화율, 신약개발 비용과 기간)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765 현대바이오,코로나19 치료제 'CP-COV03' 임상2상 유효성· 안전성 입증 - 팜뉴스 현대바이오는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 치료제 \'CP-COV03\' 제2상 임상시험 탑라인 결과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9일 공시했다.이 임상시험 제목은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www.pharmnews.com 현대바이오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따라 임상시험 단계와 단계별 성공률과 최종 상품화까지 성공하는 확률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임상 시험은 신약의 안전성과 효과를 결정하기 때문에 신약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임상시험에 진출하는 .. 2023. 3. 10.
강원랜드, 배당 350원(시가배당율 1.5%) 주가하락은 피할 수 없을 듯(feat. KT&G와 비교) 강원랜드 배당금이 35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배당주의 시가 배당률이 1.5% 로 떨어졌기 때문에 큰 문제가 발생한 것 입니다. 국내 배당주의 기준이라고 볼 수 있는 KT&G 의 시가배당률이 5.8% 에 달하기 때문에 배당주로 강원랜드의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악의 경우 KT&G 배당률 기준으로 7000원대까지 떨어질 수 있는 다운사이드가 발생했습니다. 7000원의 5%가 350원이기 때문입니다. 배당주는 철저히 시가배당률을 기준으로 주가가 평가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배당을 높이지 않는다면 주식을 갖고 있을 이유가 없는 상황 입니다. 물론 이는 최악의 경우로 강원랜드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23년 회복 된다면 최악은 면할 수 있지만 과거 수준으로 복귀까지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 2023. 3. 10.
TYM, 대주주는 언제 상속을 할까? 23년 1월 300억원대 주식 상속 (feat. PER 4 저평가 구간)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3/01/12/LLKATUBKVRBY5AKBX3SDNO2E7I/ TYM 최대주주 치고오른 막내아들… 3세 승계 가시화 TYM 최대주주 치고오른 막내아들 3세 승계 가시화 김희용 회장, 자녀에게 지분 증여 차남 김식 전무, 단숨에 최대주주로 biz.chosun.com TYM 의 김희용 회장은 나이가 81세 입니다. 고령의 나이를 고려하면 주식 상속 시기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 입니다. 한국은 30억원 이상의 고액 상속 세율이 50%로 아주 높은 국가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편법 상속이 벌어지는 것이 현실 입니다. 심지어 회사의 매출액이 4000억원을 훌쩍 넘어 가업승계 대상 공제를 받지도 못합니다. 그러면 대주주는 언제 상..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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